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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초 지리산에서 태어난 새끼 반달가슴곰(사진)이 건강한 모습으로 겨울나기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.

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새끼 반달가슴곰이 어미 곰과 함께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고 30일 밝혔다. 지리산에서 유일한 이 새끼 곰은 현재 몸길이가 약 60㎝, 체중은 약 15㎏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. 지난 7월 처음 관측된 뒤 체중이 배 가까이 늘었다.

이배근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과장은 “곰은 12월 중순 겨울잠에 들어가기 전에 많이 먹어둬야 한다”며 “새끼 곰이 어미와 함께 먹이활동을 잘하고 있어 잘 적응하리라 본다”고 말했다. 곰은 가을철에 도토리 등 나무 열매를 주로 먹는다. 새끼 반달가슴곰은 2년 정도 어미와 함께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, 새끼 곰은 출생지 주변 5㎞ 반경 안에서 주로 활동한다.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탐방객들에게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해 반달가슴곰 보호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.


공단은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멸종을 막고자 2004년부터 러시아와 북한에서 새끼 반달가슴곰 27마리를 들여왔고, 현재 15마리가 남아 있다.

2009.10.01/한겨레신문 / 이완 기자
출처 : http://www.hani.co.kr/arti/society/environment/379626.htm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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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고맙습니다.. 아기 반달곰이 잘 자라고 있어서요..

그나마 조금 건강하게 남아 있는 큰 덩치의 지리산에도 케이블카를 놓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어서..
산자락 생명들에게, 미래세대에게, 그리고.. 아름다운 경관에게도.. 정말.. 많이 미안한 중입니다.

잘 살아줘야 해요... 정말로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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